발목의 전문가, 후부 근육 비복근(Gastrocnemius)과 가자미근 (Soleus): 근육 기능과 효과적인 훈련. 발목의 핵심 근육, 비복근과 가자미근을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되는 팁과 가이드를 알려드립니다.
"발목의 전문가, 후부 근육 비복근(Gastrocnemius)과 가자미근 (Soleus): 근육 기능과 효과적인 훈련"
◎ 후부 근육군: 비복근과 가자미근
1) 비복근 (Gastrocnemius):
비복근은 종아리 근육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며, 발목의 저측굴곡과 슬관절 굴곡에 관여합니다.
- 근위부착부:
대퇴골 과(condyle) 위에서 내, 외측 2개의 건두에 부착되고 부분적으로 슬관절의 관절낭에 부착됩니다.
내측두는 2개의 건두 중 더 크며 근육부가 외측두의 그것보다 더 원위부로 내려가 있다.
- 원위부착부:
두 건두의 근섬유는 하나로 합쳐져 넓은 건막에 원위부착됩니다.
건막은 두 건두 사이의 중격으로 시작하여 가자미근 위의 건막과 합쳐진다.
이 건막은 원위로 가면서 좁아져서 종골건(아킬레스건)을 형성하며 종골에 붙는다.
- 신경지배: 좌골신경의 경골분지 (S1~S2)
- 해부학적 작용: 발목의 저측굴곡과 슬관절 굴곡을 담당합니다.
* 시진과 촉진:
비복근은 종아리의 특징적인 모양에 크게 기여하며,
달릴 때, 점프할 때 등 다양한 활동에서 수축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.
* 근육질의 사람에게서 비복근의 근복은 수축 시 짧아지고 불록 솟아오르며 건 부위는 상대적으로 길어진다.
2) 가자미근 (Soleus):
가자미근(Soleus)은 다리의 후부 근육군에 속하며, 후부 근육군인 비복근과 함께 "하퇴삼두근(Triceps surae)🔍"을 형성합니다.
- 근위부착부:
경골의 슬와선과 비골 후면의 1/3에 부착됩니다.
- 원위부착부:
근육 후면을 덮고 있는 건막으로, 원위부로 가면서 좁아지며,
비복근의 건과 합쳐져 종골건(tendocalcaneus)을 형성합니다.
- 신경지배: 좌골신경의 경골 분지(S1~S2).
- 해부학적 작용: 발목의 저측굴곡을 주로 담당합니다.
- 시진과 촉진:
가자미근은 주로 비복근에 덮혀 있지만 발목의 아래부분에서 비복근의 양쪽으로 약간 돌출되어 있습니다.
발가락으로 설 때, 두 근육은 강하게 수축하며 발목의 저측굴곡에 영향을 미칩니다.
(발가락으로 설 때 비복근과 가자미근 둘 다 강하게 수축)
◎ 검사 및 훈련 꿀팁:
비복근과 가자미근은 발의 움직임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. 이 두 근육을 격리적으로 강화하기 위해서는 발목의 굴곡을 통해 수축하는 동작을 통해 각 근육의 기능을 확인하고 강화할 수 있습니다. 특히, 발바닥을 잡아 발을 고정하고 발목을 저측굴곡하게 하는 동작은 가자미근의 격리적인 수축을 확인하는 데 유용합니다. 이를 통해 두 근육을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균형있는 발목과 다리 근육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.
* 상대적으로 가자미근(Soleus m.)만 수축시키기 위해서는
슬관절을 굴곡하고 엎드린 자세에서 약간의 저항에 대해 발목을 저측굴곡하기
=> 검사자는 발바닥을 잡아 발을 고정하고 피검자는 검사자의 손에 대항하여 가볍게 밀어준다.